(G밸리뉴스) 한미진 기자 = 대체육 전문 푸드테크 스타트업 ‘이노하스’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센터들을 찾아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
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기 전 실시한 이번 활동은 서울 지역 내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 중심으로 진행되었다.

이노하스는 자사의 대체육 제품 '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'을 비롯하여 비건 샌드위치 빵, 비건 소스 등 700인분 가량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. 해당 기부물품은 '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기 위한 특별한 요리 봉사활동 단체'인 '싱요사'를 통해 ▲ 애신의집, ▲ 초롱꽃네, ▲ 행복한 아이 그룹홈, ▲ 예닮의집 그룹홈 등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.

이와 더불어 지난 10월 22일에는 직접 지역아동센터 중 하나인 '애신의집'을 찾아가 대체육 제품으로 샌드위치 등 함께 요리를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.


사진 - 이노하스 제공
이노하스 관계자는 "이번 기부 및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싱요사 봉사단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"며 "코로나 19로 인해 최근까지 직접 봉사가 어려웠으나, 위드코로나로 직접 대면 봉사가 가능해진 덕분에 이노하스 임직원들이 더욱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"고 전했다.

이어 "곧 론칭될 갈비만두, 제육만두 등 신제품들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갈 것"이라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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